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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살림남2' 최민환 "장인어른 첫 만남서 너무 무서웠다"

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오랜만에 양가 부모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 최민환과 율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민환은 은퇴 후 시골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모님 집으로 장인, 장모를 초대했다. 양가 어른들이 만나는 것은 3년 만으로 그동안 폭풍 성장한 재율이와 쌍둥이 자매 아린, 아윤이의 귀여운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런 가운데 공부도 발레도 척척해 내는 재율이를 두고 안사돈끼리 서로 자식 자랑 배틀까지 벌어졌다고. 머리가 좋은 재율이를 두고 최민환의 어머니가 "민환이가 유치원 때 IQ 검사 1등이었다"고 하자 이에 질세라 율희 어머니도 “율희는 5살 때 구구단을 뗐다"고 맞섰다. 그렇게 시작된 두 가문의 미묘한 신경전은 재율이의 발레 재능으로 옮겨가며 안사돈끼리 불꽃 튀는 '유연성 대결'까지 펼쳐져 대폭소를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원 힐링 투어’를 기대했던 장인은 사돈을 따라 난생처음 해보는 생닭 손질, 장작 패기, 밭일까지 리얼한 시골 문화 체험을 하면서 진땀을 흘렸다고 해 가깝고도 먼 사돈끼리의 우당탕탕 케미 폭발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민환은 율희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장인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었다"고 털어놔 과연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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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하다" '살림남2' 김승현, 가족들 축하눈물 속 장가[종합]

'살림남2' 김승현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가족들의 축하 눈물 속 장가를 갔다. 아내 장정윤 작가를 향해 "고맙고 감사하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날 감동 풀스토리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드디어 장가를 가는 날이다"라고 운을 떼며 감격했다. "메이크업받을 때까지는 안 떨렸는데 끝나고 나니 '드디어 결혼이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떨리더라"고 털어놨다. 가족들도 미용실로 향했다. 예쁘게 단장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드디어 내 품에서 벗어나는구나.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적막 속 하객을 기다리자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아는 얼굴들이 하나둘 나타나자 김승현의 부모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자연스러운 덕담이 오갔다. 교통혼잡이 발생한 정도로 많은 하객 인파 속 '살림남2' 식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청첩장을 전달했던 것. 사실 최민환과 율희는 김승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율희는 "남편이랑 그때 보고 나서 두 분이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천생연분 같아 보였다. 오래 보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잘 어울려서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승현은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식 당일 버진로드를 걷던 순간을 회상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신부를 맞은 김승현은 장인어른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딸 수빈이는 "남들은 볼 수 없는 아빠의 결혼식을 봤으니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빠 잘 살아"라고 응원했다. 김승현은 아내를 향해 "더 열심히 사는 살림남이 되겠다.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임신 34주째에 접어든 율희는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갔다가 안정을 취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러운 입원에 최민환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말만 해라"라면서 세심 끝판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팝핀현준은 미세먼지와 환경 걱정을 하며 전기차를 향한 욕망을 내비쳤다. 어머니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효자로 맹활약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딸 예슬이는 "전기차를 살 거면 기존에 있는 아빠 차를 팔고 사. 그 차들이 더 오염시켜"라고 돌직구를 날려 할머니에게 "우리 예슬이 똑똑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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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장가가는 날…母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살림남2' 김승현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날 감동 풀스토리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드디어 장가를 가는 날이다"라고 운을 떼며 감격했다. "메이크업받을 때까지는 안 떨렸는데 끝나고 나니 '드디어 결혼이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떨리더라"고 털어놨다. 가족들도 미용실로 향했다. 예쁘게 단장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드디어 내 품에서 벗어나는구나.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적막 속 하객을 기다리자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아는 얼굴들이 하나둘 나타나자 김승현의 부모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자연스러운 덕담이 오갔다. 교통혼잡이 발생한 정도로 많은 하객 인파 속 '살림남2' 식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청첩장을 전달했던 것. 사실 최민환과 율희는 김승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율희는 "남편이랑 그때 보고 나서 두 분이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천생연분 같아 보였다. 오래 보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잘 어울려서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승현은 "지금 이순간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식 당일 버진로드를 걷던 순간을 회상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신부를 맞은 김승현은 장인어른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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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장인 생신파티 성공적…아버지 생신 깜빡해 '진땀'

'살림남' 최민환이 장인의 첫 생신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버지 생신은 깜빡해 진땀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맞는 장인어른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과 율희는 장인어른의 용돈을 두고 갈등했다. 최민환은 "결혼 후 첫 장인어른의 생신이다. 장인어른께 잘 보이고 싶다. 다른 날도 아니고 100만 원은 드려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반대 의사를 표했다. "그럼 매년 100만 원씩 드릴 거야? 생신도 그렇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새해, 추석 1년에 400만 원씩은 부담스럽다"고 반대했다. 그러면서 "오빠 용돈으로 내는 거야?"라고 물었다. 최민환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깔끔하게 상황은 정리가 됐다. 율희는 "그럼 내가 양보해서 50만 원으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최민환은 동의했다. 처가로 향했다.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상을 차렸다. 장인은 감동을 받았다. "사위가 챙겨준 첫 생일이었다. 미역국도 끓여주고 상도 차려줬다. 진짜 고맙다"고 말했다. 미역국을 맛본 장인은 "자기(아내)가 끓인 것보다 맛있다"면서 사위의 미역국을 극찬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장인의 생신과 최민환의 아버지 생신이 같았던 것. 아버지는 음력 기준, 장인은 양력 기준이었다. "빨리 오라"는 어머니 전화에 당혹감을 표출, 율희 역시 화들짝 놀라 그대로 굳어버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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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장인과 눈물의 취중진담

‘살림남2’ 최민환과 장인은 친해질 수 있을까.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처가를 방문한다.최민환은 아내 율희와 함께 처가로 향한다. 마치 자기 집인 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모와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최민환은 잠시 후 장인이 집에 들어오자 급격히 긴장한다. 저녁 준비로 장모와 아내 율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에 둘만 남게 된 장인과 최민환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만 감돈다.최민환은 무뚝뚝한 장인과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 그러던 중, 최민환의 한 마디에 장인이 함박웃음을 지며 말문을 연다. 과연 어떤 이야기에 무뚝뚝한 장인의 벽이 깨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평소 장인어른과 술 한잔하는 게 로망이라는 최민환이 술을 꺼낸다. 술을 못 마시는 장인 역시 큰마음을 먹고 잔을 받아 두 사람의 첫 술자리가 성사된다. 장인은 딸 율희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최민환은 물론, 딸 율희까지 눈가를 적신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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